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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와 창포창포물에 목욕을…
김학출  |  surangg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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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6  2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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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 철인가보다.

개복숭아 이야기가 뭇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그 옛날 깊은 산속! 잘익은 개복숭아를 따먹던 일들을 모두 기억하고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던 맛의 추억들이다. 

   
▲ ©김학출

5년 전! 아들 군면회가서 묵었던 펜션 주인장이 효소차를 내오면서 개복숭아 효소차를 소개하였다. 그동안 길가에 숱하게 많은 개복숭아를 보면서 하찮게 여겼던 나에게 귀한 정보를 주셨던 분이다.

자신의 딸이 비염으로 처녀때까지 고생했었는데 개복숭아 효소로 완치했단다. 그리고는 길가에 흔한 개복숭아는 3대를 내려가야 효능이있단다.

   
▲ ©김학출

그해 봄에 마누라와 진짜 개복숭아 묘목을 찾으러 나섰다. 전국 여기 저기, 또는 묘목상들을 찾아나섰었는데 지성이면 감천! 칠갑산 자락에 개인 농가에서 묘목을 키우고있다고 전해 들었다.

물어 물어 골짜기 골짜기를 돌고 돌아 20주를 귀하게 모셔왔다. 이제는 제법 많이연다. 가지가 버티기 힘들 정도로! 다음주에는 수확해야 겠지!

   
▲ ©김학출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 없이 키우는 놈이라 익을때까지는 둘수없어 옛추억을 느낄 수 없지만 효소를 담을 수 있어 다행이다.

   
▲ ©김학출

고마움을 전하며, 개복숭아 따고 효소담기 체험 하실 분이 있으면 함께하고자 한다.

   
▲ ©김학출

오늘은 창포를 1차 수확! 밤이슬을 맞히어 끓여서 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마누라가 한 주먹 벌써 해치웠다. 다음에는 창포물에 목욕도 해야 한단다.

아무래도 논에다가 벼농사 대신 마누라 창포 농사 지어야 하나보다.나머지는 밤이슬 맞히는 중이다.

마누라 학급아이들 머리감긴단다. 내일 모레에는 세종시에 있는 모학교 학생들 전교생 단오행사에 나머지 창포가 투입된다. 

   
▲ ©김학출

창포꽃이 실하게 피었다. 예쁜 꽃은 아니지만 우리 몸에 악귀도 몰아내주고 머리결도 찰랑찰랑하게 해주고 전염병도 막아주는 귀한 존재다.

많은 분들이 꽃창포를 머리감는 창포로 오해하고있어서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창포 꽃을 올려본다.

단오를 맞이하여 창포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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