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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야…우리 같이 놀자!오서산 야생 개복숭아 따기…
김학출  |  surangg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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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3  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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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출

토종 야생개복숭아를 찾아서 마누라하고 물어 물어 칠갑산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찾았다. 

   
▲ ©김학출

지금 기억으로는 매우 비싼 묘목 값을 치루고 20주를 가져왔다. 이유는 토종! 오서산 깊은 산속에서 종자 채취!

   
▲ ©김학출

비싼 몸값 답게 정말 잘큰다. 심은지 4년 이젠 가지치기를 해야할 만큼 성목이 되어 그자태가 의젓하다.

   
▲ ©김학출

가지가 늘어질 만큼 조롱 조롱 맺힌 개복숭아가 반갑다. 건강을 위해 심은 이유로 싹이나온 뒤로는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는 접근금지! 6월 중순이 되어 시험삼아 8키로를 수확하여 효소를 담아보았다. 살충, 살균없이도 수확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든다. 한쪽에 심은 개량 복숭아는 올 해도 어김없이 진딧물 투성인 것에 비하면 토종의 강인함에 놀란다.

   
▲ ©김학출

전에는 복숭아털을 벗겨 내느라 밀가루를 이용했는데 밀가루의 위해성을 알고부터 밀가루도 no! 올해는 양파망에 넣고 치대었다. 신기할 만큼 잘 벗겨진다. 오염된 밀가루보다 훨 낫다.

이제는 생태교육체험을 준비하고있다. 가족단위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비염이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참여하는 가족들에겐 계면활성제로부터 해방시키기 프로젝트로 창포잎을 선물하기도 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토종의 가치, 그리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태의 중요성도 이야기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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