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 구조구급대 소속 정지현 소방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박물관 직원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현장대응단 소속 구조구급대가 23일 오전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누군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유사시 누구나 실시할 수 있다.

구조구급대 소속 정한영 소방장, 이대성, 정지현 소방사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 마네킹을 활용해 일대일 맞춤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조치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이어갔다.

이대성 소방사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증가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