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2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영상실에서 ‘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이날 김학출 의당면 주민자치위원이 ‘공주시 지속가능 마을만들기’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이 25일 오후 2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영상실에서 공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주민주권! 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준비를 위한 취지 설명과 함께 김학출 의당면 주민자치위원의 제안설명, 이원하 협동조합 세움 연구위원의 충남도 민간네트워크 활동 현황, 구자인 충남도 중간지원조직 센터장의 충남형 마을만들기 발표가 있었다.

이어 ‘공주시 민간네트워크 조직! 어떻게’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이 진행됐으며, 공주시 민간네트워크 준비위원회 사무국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김학출 의당면 주민자치위원은 “요즈음 공동체 회복, 주민자치, 주민주권, 동네자치 등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마을의 문제는 마을 주민이 해결한다는 구호로 마을만들기 민간네트워크를 타시·군 방방곡곡에서 출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주시민 또한 공동화되어가는 마을의 모습에서 주인의식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에 민간이 주도적으로 공주시 마을만들기를 정착시키기 위한 민간네트워크를 어떻게 조직하고 끌어낼 것이냐는 공동 목표하에 함께 배우고,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학출 의당면 주민자치위원이 ‘공주시 지속가능 마을만들기’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 구자인 충남도 중간지원조직 센터장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이원하 협동조합 세움 연구위원이 ‘공주시 마을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