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찰활동.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 지난 25일 야간에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여성안심구역 및 원룸밀집 지역 등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자율방범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동 지역 치안올레길 5km 구간을 합동 순찰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매주 목요일을 주민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천안서북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에 소속된 자율방범대원과 순찰차량을 집중 투입 하였으며, 특히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하여 참여 순찰을 신청한 지역주민과 함께 여성범죄 취약지역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민‧경 합동안심순찰을 통하여 가시적 순찰을 통하여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천안의 이미지를 높임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운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천안 서북의 많은 주민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 화합을 느낄 수 있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천안 서북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학생, 학부모,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치안 활동에 시민들의 깊은 관심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다함께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