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6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 지방규제개혁 평가 대비 사전점검 차 실시된 것으로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규제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국 최초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의 제정 등을 통해 청년창업 등 규제개혁을 가속화하는 한편,

규제해소를 위한 법령 및 자치법규의 적극적인 개선, 적극행정에 의한 투자활성화, ‘경제활동친화성조사’에 앞장서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2016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재정교부금 100백만원, 포상금 6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앞으로 행자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 대비 미진한 내용을 보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