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민들의 모임인 ‘생각나무’(회장 조병진)는 18일(화) 청와대와 성북구 도시재생 현장답사를 가졌다. 박수현 대변인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민들의 모임인 ‘생각나무’(회장 조병진)는 18일(화) 청와대와 성북구 도시재생 현장답사를 가졌다.

이날 공주시민 80여 명은 금강둔치를 출발, ▲청와대 관람 ▲오찬(길음동 이상 갈비) ▲성북구 도시재생 현장답사(한양도성, 장수마을) ▲길상사 관람 ▲김대중도서관 관람 등을 진행했다.

조병진 회장은 “오늘 답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이 주인이다”라며 특히 “직접 공주시민들을 마중 나와 반겨 준 박수현 대변인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에게도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님의 얼굴도 잠깐 보고, 박수현 대변인을 만나 즐거워하고 티 없이 웃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여 줘서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답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많이 행복했고, 공부도 많이 했다. 그중에서도 대통령님을 멀리서나마 손을 흔들어 주고 바라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며 “한양도성, 산동네, 길상사, 김대중도서관 등 모두 좋았다. 두 끼 식사도 맛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답사를 더 많이 개발해 주었으면 한다”며 “알차게 공부했고, 정말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생각나무 가을 답사 행사는 봉하 노무현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문의 : 010-5414-8150 (생각나무모임 조병진 회장)

사진으로 보는 관람 및 현장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