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가 20일 오전 10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가 20일 오전 10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회적 경제는 ‘자본보다는 사람을, 사익보다는 사회 전체의 공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운영방식과 경제조직을 의미하며,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지역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조재돈 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어 이윤기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상임대표, 박노근 공주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박남식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는 대표 박승옥, 상임이사 이원하를 포함한 7명의 이사진과 사무국장 이상순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공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공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8개 사회적 경제조직을 기반으로 출범, 향후 지속적으로 참여단체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참여 문의(이원하 상임이사 010-5655-2020)

▲ ‘공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가 20일 오전 10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열렸다. 박승옥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