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60)이 3월 19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바른미래당 공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고 전 의장은 “지금의 공주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오랜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공주를 만들고 공주시민의 행복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공주발전을 위하여 준비하고 생각해 왔던 것들을 땀방울로 보여줄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비전과 소통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고광철 전 의장은 공주 의당면 수촌리에서 태어나, 봉황중, 공주농업고등학교(현 생명과학고등학교)졸업,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고, 공주시의회 4대 공주시의원, 5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후반기 부의장과 6대 시의회 전ㆍ후반기 의장 역임했으며, 사회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로써 공주시장 출마 예비후보는 민주당 1명과 바른미래당 1명 등 총 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