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6일 공주보훈공원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추념과 위로로 조용하지만 의미 깊은 현충일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6일 공주보훈공원 앞 광장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참배했다.

김정섭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과 공주시를 지키고 세우신 노고 위에 새롭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구순이 넘으신 노병사(국가유공자)께서 계속 눈물을 지으시며 분향하는 모습에 뭉클했다"며 "그 눈물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구순이 넘은 노병사와 함께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