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여름방학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 시민스포츠센터에서‘수영 특강반’을 운영한다.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존수영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기초과정 초급 자유형 및 배영 등 초등학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과 병행 진행된다.

수영장 이용 에티켓, 안전교육 등의 이론과 적응훈련, 유사시 생존방법, 자유영, 배영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이번 특강은 위험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기르며, 기초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