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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과수화상병’ 정밀 예찰
강영미 기자  |  gknews14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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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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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촌진흥기관(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전문가와 드론을 이용해 13일까지 정밀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병해로, 피해 부위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을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합동예찰은 과수화상병 발병지를 중심으로 반경 5㎞ 내에 위치한 사과·배 과수원에 대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정밀 조사해 조기에 전염원을 찾아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합동예찰에서 화상병 의심주가 발견되면, 시료를 채취한 다음, 줄기를 잘라 묻거나 태우고, 접근 금지를 표시한다.

채취한 시료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화상병으로 판명되면 해당 과수원은 굴취 및 매몰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허종행 팀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세심한 관찰과 신고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잎이나 줄기가 검게 그을리는 등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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