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한 미술인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공주시 봉황중학교 체육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주관으로 ‘제1회 충청남도 미술인의 날’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공주시 심규덕 시민국장, 충남도의회 최훈 도의원, 공주시의회 임달희 시의원, (사)한국예총 공주지부 김명태 지회장, 사)한국미술협회 신현국 고문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했다.

김두영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장은 “충청남도 미술인들이 함께 해온지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긴 역사와 전통 속에서 미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지금까지 다소 미흡했으나 올해 미술인상 시상식 및 화합 한마당 개최를 시작으로 미술인들이 잠시 붓을 내려놓고 함께하는 대화합의 자리인 ‘충청남도남 미술인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예술단체로는 가장 많은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정회원 1,000여명과 준회원 1만 명 이상의 미술인의 명예와 위상을 바로 세우고 충남도민과 하나 되고 서로 소통하며 봉사활동도 활성화하겠다”며 “미술인의 창작 예술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충청남도 지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 시·군 각 15개 지부 미술인 정·준회원과 도내 미술인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 제1회 충청남도 미술인의 날로 마련됐으며, 아울러 충남 미술문화발전에 공헌한 충남 미술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 신동수 미술협회공주지부장과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미술인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