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5일 오전 충남 공주북캠프에서 '드론활용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을식)는 15일 오전 10시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 공주북캠프에서 ‘드론활용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세종지사 박재철 주임은 ‘공원재산관리 공간정보구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도시공원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미관리되고 있는 토지의 점유파악 및 활용방안 계획수립이 쉽다”며 “시민들의 도시공원 이용증가에 따라 도시공원 정비 사업 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지사 방형철 사원은 ‘UAV를 활용한 침수흔적도 작성’에 대해 “침수흔적관리시스템 DB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활용도 개선과 침수피해에 대한 정확도 높은 자료 취득 및 실질적인 피해보상(풍수해보험금, 정부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 자료 제시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지사 김주현 차장은 ‘드론을 활용한 필지 영상 및 정보제공 서비스’에 대해 “토지거래 시 현실 지목 확인이 용이, 실제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개발, 설계에 활용, 다양한 부동산 영상, 정보제공, 현장 입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지사 신성민 대리는 ‘드론 영상을 활용한 합리적인 지목변경’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목변경을 통한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 지목변경에 따른 민원예방 및 차단, 지목변경에 따른 객관적인 근거자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논산계룡지사 장철수 팀장은 ‘UAV 활용을 통한 기지점 확보’에 대한 발표에서 “기준점 가감지역 성과의 체계적 관리와 이중성과 방지, 민원 발생 시 해결 방법이 쉽다”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측량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고정현 공간지원사업처 대리의 드론기반 관측데이터를 활용한 지적측량업무 개선이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 함께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실습 등이 진행됐다.

신을식 본부장은 “시작이 반이다. 효율적 업무개선, 신속한 업무처리, 신기술의 발전, 장비 기술의 현대화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나라 4차 산업과 관련해서 측량만 계속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신기술을 빨리 습득해 공간정보 업무 관련된 것과 융복합에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본부장은 “우리가 늘 도전해야 발전이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사 업무에도 적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드론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국토정보 제공과 업무혁신 및 지적측량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을식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5일 오전 충남 공주북캠프에서 '드론활용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천안지사 김주현 차장이 ‘드론을 활용한 필지 영상 및 정보제공 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 금산지사 신성민 대리가 ‘드론 영상을 활용한 합리적인 지목변경’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 고정현 공간지원사업처 대리가 드론기반 관측데이터를 활용한 지적측량업무 개선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15일 오전 충남 공주북캠프에서 열린 '드론활용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여자가 상공에 드론을 직접 띄워 보고 있다.     ▲ 15일 오전 충남 공주북캠프에서 열린 '드론활용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여자가 상공에 드론을 직접 띄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