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자활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취약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운영비를 절약하여 1년에 5가정씩, 가구당 삼십만 원을 공주지역 내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달했다.

올해 지원받은 총 5가정 중 금학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적장애인인 두 조카를 돌보는 애환을 말하며 “공주지역자활센터의 지역사회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진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