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공주민속극박물관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국립민속박물관 교육 협력 지원사업을 우리복지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문화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총 6회 동안 진행된 이번 ‘탈과 한삼이야기(문화체육관공부 주최, 국립민속박물관 주관)’는 공주민속극박물관의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탈이 전통문화 속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배워보며 탈춤에 사용되는 탈과 여러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문화소외계층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전통문화예술교육과 놀이를 통한 수해자의 문화이해도 향상 및 공감능력 향상에 목적을 둠으로서, 기존의 초등생 및 청소년 중심의 문화교육에서 소외계층으로 교육대상을 확장시켰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 문의는 (041-855-49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