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중중장애인 17명과 자원활동가 및 진행요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괴산에 위치한 ‘백마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추억하는『가을·갬성』캠프를 진행했다.

자연을 품은 힐링공간에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천연세제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스트레스 해소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끌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능력향상을 위하여 단체활동 속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캠프에 참여한 모두가 소통을 통하여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