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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출자·출연기관 효율적 운영 당부문화체육관광국·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출연계획안 심사
강영미 기자  |  gknews14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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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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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7일 제315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출연계획안 등 10개 안건을 심사했다.

문복위 위원들은 이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출연금 예산 증액 등을 우려하면서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여성정책개발원 소관 심사에서 “예산 투입 대비 연구 성과가 미흡하다”며 “실체적인 사업 계획 성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은 “개발원과 복지재단의 사업 간 중복이 많이 발생한다”며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인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은 “개발원 인건비 인상률이 공무원 평균 인상률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인건비 금액과 증가율 모두 통상적인 수준을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적했다.

최훈 위원(공주2)은 “개발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사전에 청취하고 소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집행부는 출연금 예산을 누락해 수정안을 제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옥수(비례)·황영란(비례) 위원은 출연기관 신규사업 발굴과 과다한 운영비 예산 편중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문복위는 도에서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환수 활동 촉진 근거를 담은 ‘충청남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연 위원장은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 환수를 위해 많게는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문화재 환수기금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신설함으로써 우리 문화재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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