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교장 조충식)는 10월 11일 특수교육 현장지원과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주정명학교와 충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에서 공동 주관했고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에서 주최했다.

‘교육·노동·복지를 고려한 장애학생의 진로설계’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인 복지정책과 취업지원 청잭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진로·직업 교육’, ‘발달장애인 사회적기업 동구밭 사례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직업 설계’의 2가지 주제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강 trio의 작은 음악회가 열려 세미나의 분위기를 잔잔하게 달구었다.

학생의 진로지도에 관심이 많은 충남의 많은 특수교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고, 이론보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적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만족감을 높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진로지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