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
충남도의회, 당진항 미래 청사진 그린다이계양 의원,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활성화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
강영미 기자  |  gknews1472@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6  16:48: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남도의회가 당진항을 동북아 환황해권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상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16일 당진 함상공원 내 함상카페에서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계양 의원(비례)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 의원이 좌장을, 박창호 세한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지연 박사와 당진해양발전협의회 김현기 회장, 당진항만물류협회 이병성 회장, 충남도 이구영 해운항만과장, 당진시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당진은 1500년 전부터 당나라와 무역선이 드나들던 나루터였다”며 “환황해권시대를 맞아 대중국 무역 뿐만 아니라 세계와 우리나라 수도권을 통하는 관문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당진항은 전국 최고의 물동량 증가를 자랑하며 국내 5대 항만으로 진입했고 천혜의 입지조건과 수십년간 구축한 철강클러스터 등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무역항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조만간 가시화될 정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이 소망하는 당진항 발전 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당진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충남항만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창호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당진항 배후지에 한중 FTA 대응을 위한 물류산업 플랫폼과 당진 해양산업 클러스터, 국제농수산물유통단지 조성과 해상직항로·철도 등 SOC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한 후 “당진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충남도와 당진시, 서산시 등이 공동 출연하는 지방공기업 형태의 충남항만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린 지정토론에서 당진항만물류협회 이병성 회장도 “항만공사는 물론 항만 SOC사업과 지역 항만물류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박창호 교수가 지적한 사항에 대한 뼈아픈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밖에 최지연 박사는 “당진항은 캐나다 핼리팩스항과 지정학적 위치나 규모면에서 유사한 만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맞춤형 해양혁신성장 모델을 마련하고 항만공간과 해양신산업을 연계한 당진의 발전방향을 세부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기 회장은 화주(貨主)전용산단과 당진공항 등 SOC사업의 중요성과 환황해권 물류 허브로서 발전 필요성을, 이구영 과장은 당진 해양항만 정책 방향을, 한영우 과장은 타 항만과의 차별화 전략의 필요성을 각각 제시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이 당진항 발전을 위한 도정과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정책대안을 모색·발굴할 계획이다.

강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남도 공주시 우금티로 789-1, 2층 (옥룡동)  |  대표전화 : 041-854-8942  |  팩스 : 041-854-894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196  |  등록연월일 : 2013년 9월 11일  |  발행·편집인 : 김자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자경
Copyright © 2013 GLOBAL KOREA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