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와 공주시는 11월 2일 다문화 가족생활 멘토링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다문화 가족 및 슈퍼바이저, 멘토 등 42여명은 서울 스카이를 체험하고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체험을 하도록 했으며 아쿠아리움에서는 벨루나 라는 고래를 보면서 고래가 사람들을 위해서 놀아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고래와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김순애 새마을문고공주시지부회장이 손수 마련한 간식(빵)을 참여한 가족들에게 나눠주며 “우리가 이렇게 이웃으로서 서로서로 보듬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함께 하자”는 소감에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이 행사는 공주시새마을회에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생활멘토링 활동으로 같은 마을에 있는 다문화 가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부녀회원들이 일상으로 가족 전체를 케어 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그간의 활동을 경험삼아 공주시 관내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의 모범 가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새마을가족들 또한 매우 보람을 갖고 펼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