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청남도, 공주시 지원사업인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는 지역의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백제문화예술네트워크는 '해오름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0회씩 2기수로 진행해 왔으며 향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주고 전통한지,색의 다양한 변화 관찰력, 창의력 향사에 도움이 되며 생활속에서 과학적,수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시연 학생은 "종이의 변화가 신기하고 생활에 쓰임이 즐거움을 주고 스스로가 행복해지며 한지공예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예술네트워크 백인현(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쉽게 민예품 및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접근할수 있도록 흥미를 주고자 했다"며 "즐겁고 생활에 실용성을 겸비한 공예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