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숙)는 외곽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마스크, 살균소독제, 핸드워시 및 슬기로운 실내생활을 할 수 있는 미술놀이교구 등 코로나19 예방 지원물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원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청소년의 심리와 건강상태를 전화, 문자를 이용해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비상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원하고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오연욱)가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성격, 학습 및 진로, 대인관계, 일탈행동예방 등 각종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년들은 비대면 상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