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
충남도, 1년 만에 재발한 ASF…‘이번에도 막는다’
강영미 기자  |  gknews1472@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09  23:52: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전 행정력을 동원,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 지사와 도 관련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중점 추진사항 전달, 방역 대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9일 경기도 연천 이후 1년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양 지사는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돼지와 접촉해야만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어막을 구축한다면 막아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특히 “충남은 국내 최대 양돈사육 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시 국내 축산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가용 역량을 모두 동원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양돈농가를 비롯한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 지도·점검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에 따라 시·군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 농가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 통제, 소독 강화, 발생지 방문 금지 등을 요청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 318명을 동원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거점소독시설은 1개소를 추가해 19개소를 가동 중이며, 조만간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10일부터는 돼지 반출입 금지 지역을 인천과 경기 7개 시·군, 강원도 7개 시·군 등 15개 시·군에서 강원도 전 시·군을 포함, 3개 시·도 26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강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남도 공주시 우금티로 789-1, 2층 (옥룡동)  |  대표전화 : 041-854-8942  |  팩스 : 041-854-894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196  |  등록연월일 : 2013년 9월 11일  |  발행·편집인 : 김자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자경
Copyright © 2013 GLOBAL KOREA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