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정인묵, 부녀회장 한순섭)는 봄맞이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일환으로 관내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새마을회원들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관내 봉황로, 무령로 인도변, 중동공영주차장,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등에 팬지, 비올라, 연산홍 등 봄꽃 6000본을 식재했다.

정인묵 협의회장과 한순섭 부녀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관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지역 일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 새마을회는 매년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휴경지 가꾸기’, ‘숨은자원찾기’ 등 지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이웃간에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나가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