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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경기도무용단 전통무용 ‘찬연(燦然)’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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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5  2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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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다음달 25일(목) 19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찬연(燦然)’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재)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재)경기아트센터와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교류 사업이다.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燦然)’은 ‘눈부시게 영광스럽다’는 뜻을 지닌 공연으로, 지난 6월 1일 경기아트센터 20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처음으로 선보였었던 공연이다.

‘찬연(燦然)’은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서사구조를 결합해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 한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해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한 공연이다.

대부분 조선시대의 복식으로 전승되는 전통무용의 구성과 맥락을 같이 해 한 편의 사극(史劇)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춤의 정조(情操)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태평성세 내용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의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樂舞)를 통한 치세(治世)를 표현했고,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 있게 배치했다.

1막은 ‘월대(月臺)에 서서 하늘의 소리를 담고’, 2막은‘민도(民度, 또는 민도(民道)에서 백성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다’이다.

‘찬연’은 임금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꾼 이봉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봉근은 202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젊은 명창이다. 독립영화 ‘소리꾼’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명창 이봉근이 펼칠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이 생동한다. 한바탕의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 ‘찬연’은 공주문예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만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은 6월 25일(화) 14시부터 공주문예회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이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기타문의는 공연기획팀(☎ 041-852-0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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