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훈련생 직무소양교육 모습.

부여군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직업훈련생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업교육훈련에 성실히 참가하고 근로의욕과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직무수행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직무태도, 취업의지 및 직업적응능력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실시한 김태옥 스피치리더십센터 강사는 비즈니스 매너, 의사소통과 인간관계 유연성을 직장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나의 삶 돌아보기, 의사소통과 인간관계, 스트레스 관리법, 사랑의 선물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용우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시대에 IT, 서비스 업종이 확산되면서 여성의 역할과 비중이 확대되고 있지만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들이 일자리를 구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부여군에서는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0월7일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73명(단체급식조리사 25명, 전산회계사무원 19명, 미술심리상담사&심리상담사 29명)을 모집하여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