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3일, 4월30일까지 추진되는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점검 협조사항에 대한 소방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공주시 지역내 특정소방대상물 4408개소의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군민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지난해 말까지 문화집회 43개소, 숙박시설 110개소 등 21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이번달부터 근린생활 2500개소, 공장 236개소등 총 3870개소에 대한 2단계 소방특별조사에 착수한다.

이에 소방서는 공주시 전체의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소방특별조사 취지를 안내하는 소방관서장의 서한문을 발송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동우 서장은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에 소홀한 부분이 있다면 소방시설이 정상작동 될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고 이번 특별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