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2014년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기획실을 시작으로 20개 부서의 201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16일에는 기획실, 주민복지실, 경제통상과, 민원봉사과, 총무과, 17일에는 재무과, 문화체육과, 녹색관광과, 환경과, 농정유통과, 산림축산과, 20일에는 건설교통과, 도시재생과, 안전관리과, 내포상생발전추진단,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21일에는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희 의장은 "2014년 첫 임시회인 만큼 주요업무보고를 꼼꼼히 검토하여 이번 임시회가 군민복지 향상과 예산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