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인 판매시설 등 불특정다수인 밀집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1월 27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인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 등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지속 운영,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홍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간부 현장확인 및 CEO안전통화제 등에 대한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현장 초등대응을 위하여 전 시민이 친숙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소방상식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