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열린 제16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윤홍중 위원장이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제162회 공주시의회(의장 고광철) 임시회가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공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그 외 7개의 안건을 원안가결·채택하고 21일 폐회했다.

이날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윤홍중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한 심사 결과 보고를 통해 “‘공주시 농업인 등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업인의 식품가공 사업을 지원·육성하여 농가의 농외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가가 생산한 가공품을 체계적으로 관리, 감독하여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의 신뢰성을 제고하여 가공 농산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고자 하는 사안으로 원안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의 규정에 따라 재난 현장의 효율적인 총괄 지휘를 위해 재난 현장 통합지휘소를 설치·운영 하고자 하는 사안으로 원아 가결했다”고 말했다.

또, 윤 위원장은 “‘공주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은 인구 10만명을 초과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조성 및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해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라고자 하는 사안으로 원안에 대한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고광철 의장은 “‘공주시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그 외 2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8일간) 진행된 제16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가 마무리 됐다.

▲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이 ‘공주시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그 외 2건이 원안대로 가결·채택 되었음을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