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자가 신흥사거리에서 세종시교육감 출마 인사를 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출마 예정자가 4일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최 예비후보는 신흥사거리에서 세종시민들에게의 출마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교진 예비후보는 2012년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의 사랑으로 선전하였으나, 근소한 표 차이로 낙선했다. 이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로 ‘교육명사 초청강연’, ‘방사능 제로 학교급식 조례 제정 운동’, ‘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등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최교진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를 통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고, 평교사로서의 오랜 경험, 중앙 행정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맞는 백년대계 세종교육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세종시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흥사거리에서 세종시민들과 만나 공약을 알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의견을 수렴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