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경계지구 ‘산성시장’ 내 공용소화기함 116개소에 대한 정비를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산성시장을 찾아 공용소화기(함)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공용소화기 사용여부 및 분실개수 파악, 공용소화기함 근처 상가관계자에 대한 소화기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된다.

공용소화기함은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를 발견한 사람이 손쉽게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양규 예방안전팀장은“공용소화기함은 누구든지 손쉽게 열어 사용이 가능하니 평소관심을 갖고 관리뿐만 아니라 화재발생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