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나눔 문화 확산 서두에 (사)홍성군새마을회가 있었다.

홍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7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2016년 홍성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면서 각 면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쌀 360㎏과 경품으로 준비한 선풍기 5대를 홍성군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새마을회의 정신과 따뜻한 마음에 전달하였다.

(사)홍성군새마을회 회장 김봉원씨는 “이번 행사에서 경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각 단체 행사에 경품 등을 나누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에는 최근 본존&비빔밥(홍성군 대표 노병권)에서는 매월 죽 20인분(매월 20만원)을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대표 이종우)에는 조미김 500박스(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광천성당(주임 김기범)에서는 초복과 말복에 지역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 밑반찬 등에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군은 충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면서 지역 단체나 주민들이 나눔과 봉사의 마음에 더 크게 성장하는 더불어 사는 참 사랑의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