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2016년 충청남도, 공주시 지원사업인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는 지역의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강아트센터에서는 ‘마음으로 그리는 행복을 만들다’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0회씩 3기수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작품 전시는 2기 참여자들로 지역의 장애인가족들이 주말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마음을 알아가고 조금의 불편함을 서로가 협동하여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 생활속에서 지칠때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 행복한 순간들로 다시 희망을 갖고 이겨나갈수 있는 대화, 방법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가족이 느끼는 감정, 아이가 바라는 것을 이해하고 감성 및 창작활동을 통한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며 진행중에 있다.

금강아트센터 김원석(공주대학교 교수)는 지역의 장애인가족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간의 소통, 가족간의 힘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품전시는 금강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9월 3일부터 시작하는 3기 참여자 모집중에 있음으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