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역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다.

백제문화예술네트워크에 따르면 ‘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는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성장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충청남도, 공주시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백제문화예술예술네트워크 백인현(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이인면 신영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아동,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세대간의 소통 및 낡은 주민의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환경을 개선했다.

▲ 신영2리 마을 주민담 벽화그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의 자원봉사 학생들로 하여 마을의 작품설치에 수준을 높여주었으며 지난 6월 4일 KBS 1TV TV이웃 다정다감 방송촬영을 하여 공주역을 비롯한 신영2리 마을 및 주말행복배움터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하여 6월 9일 방송에 나왔다.

이번 진행된 작품전시회는 KTX공주역에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을 알리고 공주지역, 마을, 아이들의 노력,감성,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공주시까지 홍보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전시중에 있다.

백인현 대표는 “농촌의 다양한 생활모습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느끼고 표현하며 농촌마을의 환경을 변화시켜주는데 큰 행복, 자신감등을 향상시키며 멋진 작품들이 오랜세월 마을에 남아 기억으로 남고 추억을 담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