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제11회 정기연주회 (2015).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서현미)은 11월 22일(화)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음을 잇는 희망의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어영진 음악감독겸 지휘자의 지휘로 ‘태극행진곡’, ‘영광의 탈출’을 비롯해 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앙상블로 ‘해피송’,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베토벤 바이러스’, 소프라노 이현숙과 테너 구병래의 협연인 ‘한계령’, ‘O! Sole mio’.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총 15곡이 연주될 예정으로 감동과 희망을 담아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단장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을 통해 장애인의 능력 한계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게는 ‘희망의 날개’를 지역사회 내 이웃에게는 ‘함께하는 세상’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되며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정기연주회 관람을 희망하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기획팀(☎041-856-7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