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25일 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예산경찰서 주관으로 예산다문화가정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통학, 직장 출·퇴근 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사회 조기정착 지원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자국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이 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예산경찰서는 “우리 지역에서 가능한 많은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교실 운영 후 출장학과시험까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리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