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월 20일 개최된 김창수 원장의 '트럼프와 스트롱맨들, 대한민국은 어디로?'란 주제로 시민강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공주시민들의 모임인 ‘생각나무’(회장 조병진)는 “매력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10월 23일(월) 저녁 7시부터,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열린다.

초청 강사는 2명으로, 첫 강의는 경남 함안에서 ‘강주해바라기축제’를 기획해 크게 성공시킨 <유덕재 법수해바라기협동조합 조합장>이 맡고, 두 번째는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이 매력과 활력이 있는 지역 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올해 백제문화제 기간에 크게 의도하지 않았던 미르섬 해바라기꽃밭이 대박을 터트린 것처럼,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들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각나무모임은 오는 10월 28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와 생가를 탐방하고 생태농업의 현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20일에는 1980년대에 영화로 만들어져 크게 히트한 소설 [만다라]의 김성동 작가(보령 출신)를 초청해 문학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10-5414-8150 조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