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시덕 후보.

6.4 지방선거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새누리당 공천 후보자로 확정됐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인단 투표(50%)와 여론조사(50%)를 합산한 총 득표수에서 901표를 얻어 타 예비후보와 표 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태묵 예비후보가 496표, 3위 정연상 예비후보 429표, 4위 고광철 예비후보 369표를 획득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시덕 후보 44.85%, 고광철 후보 21.75%, 이태묵 후보 21.25%, 정연상 후보 12.15%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한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오시덕 후보 409표, 정연상 후보 296표, 이태묵 후보 263표, 고광철 후보 130표를 얻었다.

오시덕 예비후보는 “자만하지 않고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가슴속 깊이 새겨 6월4일 본선에서 압승해 공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간 쌓아온 저의 경험과 경륜, 전문지식, 실천력을 모두 쏟아 부어 공주 100년 미래를 개척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