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성만·한석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16일 추억쌓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행이 쉽지 않은 가구에 가족 나들이를 지원하여 따뜻한 가족애 형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보호자, 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여수 해상케이블카 및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체험을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만 면장은 “전동면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아이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전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