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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도정·교육행정 정책 추진 성과 총체적 점검…현미경 강도 높은 감사 예고
강영미 기자  |  gknews14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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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2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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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도정 현안 방향 설정할 중요한 시점…풀어야 할 숙제 산적

제11대 충남도의회가 민선 7기 양승조 도정과 김지철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 추진 성과 및 방향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충남도의회는 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0일간 제308회 정례회를 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충남도와 개발공사, 소방본부, 도 산하 기관 등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 교육 행정 역시 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감사를 한다.

앞서 도의회는 행정감사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 많은 의견을 듣고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기초자료 수집 방법을 배우는가 하면, 실무 담당자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도 마련했다.

이는 도의회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민선 7기 핵심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실제 도의회는 이번 행감에서 복지·문화, 국비확보,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대해 현미경 감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3대 무상교육 실현 준비 절차를 살필 예정이다.

도의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사회안전망 구축 추진 현황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등에 대해서도 보다 촘촘한 감사를 벌인다.

이와 별개로 이번 정례회에는 각종 지역 현안과 도정,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도 계획돼 있다.

유병국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제대로 살피겠다”며 “집행부는 행감과 예산안 등 안건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4개 시군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시행하는 만큼, 아주 작은 예산이라도 어떻게 쓰였는지 감사하겠다”며 “시군 감사가 통제의 의미보다는 도의 우수사례 전파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충남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한 달간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 도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내용에 대한 제보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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