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노후 체육시설 보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교육대학교 테니스장을 인조잔디로 탈바꿈 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지역의 시민들에게 개방돼 사용해 온 공주교육대학교의 테니스장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총 7천만원(도비 3천5백만원, 시비 3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보수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내년에 1억원을 투입하여 공주경찰서 테니스장 현대화도 추진 중에 있어 테니스 동호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도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백승훈 체육시설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생활체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