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학교장 차성우)는 지난 12월 6일 제7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우수 중견기업 모임인 ATC협회 주관으로 기업과 학교간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최고의 산업인력을 양성한 우수 마이스터고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이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분야 창의융합형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 성적,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춘 16개 전공 동아리 운영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이날 유공기관 표창을 받은 것 외에도 2학년 하태용 학생과 김현겸 학생이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실력 있는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50만원의 장학금도 수령했다.

차성우 교장은 “우리학교가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을 수상한 것은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의 영마이스터 육성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