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로부터 배찬식. 이종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주시의원 라선거구(신관·월송·정안·의당) 후보로 배찬식·이종운 예비후보가 13일, 재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 류근찬)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11일 발표, 임현수·이종운 후보를 확정한 바 있다.

당초 득표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키로 후보들 간 합의했지만, 배찬식 후보가 재심을 청구, 도당에서 득표율을 잘못 계산해 착오가 생긴 바, 배찬식 후보의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재심결과 1위 배찬식 후보 120표, 2위 이종운 후보 114표, 3위 임현수 후보가 102표를 득표했다. 3위를 차지한 임현수 후보가 아쉽게 탈락했다.

배찬식 예비후보는 박수현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안희정 도지사 선거 조직특보 등을 역임, 현재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종운 후보는 건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공주시 이·통장연합회 부회장직을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