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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한일 관계 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김자경 기자  |  gknews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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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1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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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020경제대전환위원회’와 ‘일본수출규제대책 특별위원회’ 공동주최로 16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일 관계 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진석 일본수출규제특위 위원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장기화 국면으로 흘러갈 경우 한일 양국의 국내산업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일본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면서도 현재 직면해 있는 국내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외교적 해법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일본이라는 나라는 전 세계가 찬성해도 미국이 반대하는 일은 절대 안하는 나라다”며 “미국을 지렛대로 사용하기 위한 대미외교 강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의원은(경북 안동, 3선) 토론회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고 반도체 핵심소제 3개 품목에 대한 개별허가를 발표한 지 2주만에 국내 증시 약 100조원 가량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면서 “이는약 35조원 규모인 북한 GDP의 3배가 단 일주일만에 사라진 것”이라며 “남북평화 경제체재로 극일(克日)하자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발언은 허황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좌장은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조태용 前외교부차관과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토론자는 김세형 매일경제논설고문,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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