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종일 온시민 재능으로 웃음가득, 행복가득 다봉사’가 13일 도담동 도램마을경로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달 16일 전의면 대한노인회분회경로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건강체조를 하는 모습.

지역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인 ‘on(온)종일 on(온)시민 재능으로 웃음가득, 행복가득 多(다)봉사’가 13일 오전 10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담동 도램마을경로당에서 열린다.

 ‘온종일 온시민 재능으로 웃음가득, 행복가득 다봉사’는 지난 3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됨.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건강체조, 손마사지, 우드펜시), 뷰티피부미용과(네일아트), 헤어디자인과(이미용)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와 특기를 살린 봉사에 나선다.

손사랑회(귀 마사지), 도담동부녀회(식사 봉사), 럭셔리포토(효도사진 촬영), 재난재해봉사단(차량 봉사) 등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효성세종병원(병원장 신봉철)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을 후원한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전의면을 시작으로 이날 도담동과 오는 27일 소정면에 이어 추후 장군면 등에서 ‘온종일 온시민 재능으로 웃음가득, 행복가득 다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