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관공서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해 화재 경각심을 알리는 등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 등 재난 대비를 위해 소방청사에 불조심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등 관공서 및 화재취약대상, 주유소, 의료시설등 지역 내 500여곳에 대해 플래카드 및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촌지역의 화목보일러화재 예방을 위해 마을별 이장단과 협의해 화재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근범 방호예방과장은 “공주시의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를 줄이고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해 방화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겠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주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