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논산시장이 희망2014나눔캠페인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11일 오후 2시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신한철 충남모금회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4나눔캠페인 논산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농협중앙회 1천만 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논산시지회 1천만 원, 백제병원 1천만 원에 이어 논산생활체육여자배구단 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상금 30만 원을, 충남재가노인복지센터 협회에서는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빛어린이집 36명은 237,520원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모금현장에서 총 107,705,480원을 모금하여 논산시 순회모금 현장을 뜨껍게 달구웠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해 7억6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11억 6천여만 원을 논산지역에 지원한 만큼 이번 희망캠페인에도 많은 사랑이 답지하여 논산시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쏟아 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2년 764,824,200원을 모금하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추가 지원금을 배분받아 1,167,003,354원을 논산시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다.